객실은 올드한데, 조식먹는 곳 분위기가 좋고 메뉴는 간단하지만 맛있었어요~ 2개의 트윈룸이 한 욕실,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는데 비수기여서인지 저희밖에 없었어요. 수건주고 냉장고랑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부엌이 있어요. 직원이 친절했어요! 세 네명이 간다면 좋을 것 같아요.

침대나 옷장이 오래된 것 같고 특히 욕실 샤워기나 칸막이가 오래된 느낌이에요ㅠㅠ 트윈룸에 여자 둘이 갔는데 옆방에 다른 팀이 있다면 씻기 불편하고 시끄러웠을 것 같아요. 복도 불이 안켜져서 무서워요. 밤에는 동네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엄청 조용하고 숙소 찾아가실 때 조금 무서워요.

무난무난한 숙소 청결+와이파이+가격+침대 뭐 모두 무난하다.

가장 큰 장애물은 위치.. 이 곳을 찾아가려면 프라하 중앙역에서 나와서 대로를 건너야 하는데, 프라하 도로에 횡단보도가 헷갈리게 설치되어있어 우리는 첫 날에 1시간이 소요되었다. 캐리어가 무거우신 분들은 맘 편하게 다른 숙소 찾아보시길...